윤석열와이프 부인 김건희 충격적인 재산규모 옵티머스 사태(+장모 나이)
라임 옵티머스 사태로 윤석열와이프와 장모가 계속해서 언급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1961년생 대한민국의 검사,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 및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등 여러 사건들의 수사를 맡아왔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내다가 2019년 7월 제43대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 후 부인 김건희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윤석열이 52세이던 2012년 3월에, 12살 연하의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결혼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김건희는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인연에 대해 "오래전부터 그냥 아는 아저씨로 알고 지내다 한 스님이 나서서 연을 맺어줬다"며 "가진 돈도 없고 내가 아니면 영 결혼을 못 할 것 같았다"고 말하기도했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재산이 논란이 될 전망인데,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19년 3월 28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윤 후보자는 법무·검찰 고위직 간부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윤석열지검장의 재산 대부분은 예금(51억8600만 원)인데, 배우자인 김건희 대표의 예금이 49억 7200만 원이고 본인 예금은 2억 1400만 원입니다.이외에 신고가액이 12억 원인 서초동 복합건물(주택+상가)을 김 대표 명의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2018년 10월에 "윤 후보자의 장모에게 30억 원의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있다"며 "배후에 윤 지검장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는데, 당시 윤 지검장은 수십억대 사기라면 소송이 제기되어 있을 텐데 자신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관련 의혹을 부정했습니다.
윤석열이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된 뒤, 김건희 대표는 프랑스 트루아 미술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손혜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이보다 앞서 2018년에도 김 대표가 기획한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 특별전에도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등 여야를 막론하고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부친인 윤기중은 파평 윤씨 집성촌인 충청남도 공주시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응용통계학과 명예교수인데, 청문회에서 인적공제를 통한 세금 과소납부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부친의 고향이 충청도이기 때문에, 윤 총장은 차기 대권주자 관련 기사에서도 충청대망론 주자로 언급되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같은 공주 출신인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이 "고향 친구 윤석열을 지켜내겠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충청도 사람들은 추미애에 대해서는 29% VS 49%로 부정적 평가가 많은 반면, 윤석열에 대해서는 48% VS 31%로 긍정적 평가가 많았습니다. 리얼미터의 차기 대권주자 조사에서도 윤석열은 10.1%의 지지율을 얻었는데, 충청도에서는 18.0%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2020년 10월 2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추미애 장관이 전날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습니다. 이번 수사지휘권 발동은 라임 사건 관련 정치인 로비 의혹뿐 아니라 윤 총장 가족 관련 비위 의혹을 총망라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총장 부인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콘테츠 기업 코바나 협찬금 불법수수 의혹도 수사지휘권에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윤 총장은 앞으로 '검사 로비' 의혹이 제기된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사기 사건과 자신의 가족 비리 의혹 수사 지휘를 할 수 없습니다.
누리꾼들은 "윤석열 총장도 이제 물러날때 된 것 같다" "공수처 설치가 답이다" "법의 잣대는 모두에 공정해야"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부부처인 과기부가 전파진흥원의 옵티머스 투자가 잘못됏다는 감사결과를 내놓자 전파진흥원은 당시 윤석열 중앙지검에 옵티머스를 수사의뢰했습니다. 윤석열 중앙지검은 6개월뒤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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