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윽박 과거 인성 보여주는 가짜사나이2 논란 (+수입 문신 나이 집 인스타 작약꽃)

가짜사나이2가 화제가 되면서 최고다윽박의 과거와 현재도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고다윽박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고다윽박 과거 인성 보여주는 가짜사나이2 논란 (+수입 나이 집 인스타 작약꽃)

최고다윽박은 1994년생으로 아프리카TV BJ 이자 유튜버입니다. 경기도 여주의 한 시골에서 어머니와 애완견 명순이, 애완돼지 서린이가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주로 자연, 야생 등 산과 강과 들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콘텐츠로 진행합니다.

방송 초창기에는 전직 건달 콘셉트를 잡고 방송했었습니다. 유튜브에 '윽박 초창기'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지금과는 달리 목소리를 낮게 깔고 온갖 가오를 잡는데 본인은 다행히도 흑역사로 생각하는 듯합니다. 그 외에도 게이 콘셉트, 졸부 콘셉트를 잡기도 했다가 지금의 자연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른쪽 가슴의 호랑이 문신과 빡빡머리 때문에 조폭이미지가 있습니다. 그에 대해 윽박은 문신은 '의미있는 꿈'을 나타내고 한편으론 '개성, 강해보이기 위한 시도' 였다고 했습니다. 오른쪽 가슴의 호랑이에 이어 어깨부터 팔까지 무궁화, 태극기, 심장, 스피커, 마이크, 카메라가 같이 그려져 있습니다.

머리를 민 이유는 우스갯소리로 '머리 감기 귀찮아서' 라고 말했지만 술 먹방 방송에서 '집에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아 머리를 자주 감을 수 없다'라고 합니다. 그에 방송에 머리가 엉망으로 나오는게 보기 싫어서인 이유도 있고, '방송이 끝나면 콘텐츠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데 자기도 모르게 머리를 쥐어뜯는 자해를 하는 버릇이 생겨서 밀었다.' 라고 진지하게 말한적이 있습니다.

윽박 본인이 엄마를 위해서 방송을 시작하였고 방송에서의 모습으로도 보여지면서 팬들로 부터 효자라 인정 받는 중입니다. 6년의 긴 투병생활을 해온 아버지는 윽박이 군 제대 후 세상을 떠났다 합니다. 누나는 서울로 독립했으며 윽박의 어머니는 혼자 있어야 했는데 그런 어머니를 혼자 둘 수 없어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고민하던 때에 아프리카TV를 지인이 추천 해줬다고 합니다.

2015년 12월16일 아프리카TV를 시작한 윽박은 2016년 3월 15일 유튜브와 병행하며 엄청난 상승세와 인기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유튜브 구독자는 173만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고다윽박의 컨텐츠는

일상먹방, 윽짓거리, 라이프 일상, 사회경험, 생존방법 등 다양한 자연인 컨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윽박은 자연인 이미지로 평소 조폭 컨셉을 세탁 하였지만, 계속해서 논란거리가 생겨났습니다. 여러가지 논란 중에 가장 큰 논란 거리가 된 맹견 새끼 고양이 공격 사건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2016년 6월 30일 경기 여주의 자택 인근에서 자신이 키우는 아메리칸 핏 불 테리어를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않은채로 데리고 다니며 방송을 하다가, 개가 새끼 고양이를 심하게 물어뜯도록 방치한 혐의를 받고 경찰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영상을 보면 윽박의 핏불테리어는 길을 가다가 풀숲 속의 길고양이를 발견하고는 돌연 달려들어 수차례 공격했다. 고양이를 입에 물고 공중으로 들어 올려 세차게 좌우로 흔들기도 했습니다. 공격을 당한 새끼 고양이는 바닥에 널브러져 아예 움직이지 않았고 윽박은 별다른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나 논란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개의 목줄을 다시 풀고 고양이 잡아와 라는 발언도 해 더욱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후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은 윽박은 고양이를 찾으러 다시 그 장소로 갔지만 고양이는 이미 없어져 찾을 수 없었다고합니다.

그 후 집에 돌아온 윽박은 "어차피 죽을 건데 왜 찾아요", "나 착한 사람 아니에요.", "내가 하는 말은 여러분의 채팅에 따라 달라질겁니다." 라는 등의 발언으로 시청자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마저 질타를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6천명 가량이 시청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쓰러져 움직이지 못하던 고양이가 없어진 이유에 대해 추측해 보자면 인적이 많지 않은 시골길이기에 어미 고양이가 물어갔을 확률이 높고 지나가던 행인에 발견되어 병원에 갔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몸길이가 채 30㎝도 되지 않는 새끼 고양이이기에 핏불테리어의 치악력을 생각해보면 어느쪽이든 생존했을 확률은 희박합니다.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것은 둘째 치더라도 본인 역시 동물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자신의 실수로 인해 죽어가는 고양이를 그냥 방치하고 떠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였습니다. 쓰러진 고양이의 상태를 보고 죽지 않았다고 말하고 떠났지만 애초에 물어 뜯는다고 즉사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하더라도 자신보다 수십배 큰 핏불테리어에게 물어뜯긴 고양이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도 생사를 장담 할 수 없는 상태일것인데 방치하고 떠난다면 당연히 죽습니다.

본 사건의 동물 학대 혐의는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처분 되었습니다. 피의자의 진술과 영상을 통해 개의 공격이 의도치않은 돌발상황임이 증명되었고 소극적이지만 개의 공격을 아예 제지하지 않은것은 아니기 때문에 학대의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한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학대혐의에 대해 무혐의이고 동물보호법상 맹견의 목줄, 입마개 착용 의무를 다하지않았기 때문에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합니다.

다만 몇몇 인터넷상에서는 BJ가 별풍선을 위해 개에게 지시해 고양이를 공격하게 했다고 잘못 알려졌는데 그런것은 아니고 개가 고양이를 공격한것은 돌발상황이 맞습니다. 본인의 유튜브에 올라온 해명영상에서 학대 혐의는 무혐의임에도 고의로 고양이를 죽인 학대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욕을 먹으며 인신공격까지 당하고 있다고 호소하였습니다. 본 항목에서 지적하고 있는 목줄 미착용과 죽어가는 고양이에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도의적 책임을 인정하였습니다.

이런 논란의 중심인 윽박의 수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60평대 집을 가질 정도로 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방송 활동으로 얻은 수입으로 구입한 60평대 주택을 공개했습니다.

윽박은 "감사하다. 집 엄청 크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윽박은 "박스형 주택이다. 방은 3개, 화장실 2개, 주방 2개고 옥상도 있다. 창문은 작은 게 아니라 집이 엄청 커서 그렇다"며 뿌듯해했습니다.

집 내부에 들어선 윽박은 천고가 높은 거실을 보여주며 "속 시원하게 뻥 뚫어놨다"고 설명했습니다. 천장에 연결된 전기 배선에 대해서는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샹들리에를 달아 드리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집 소개를 끝낸 윽박은 "일단 팬분들도 궁금해하시고, 저도 솔직히 자랑을 하고 싶긴 하더라"며 "팬분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진짜 열심히 방송하겠습니다"며 촬영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