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윤상엽 아내 이은해 이주희 실제사진(+인스타 얼굴 신상)

 

그것이 알고 싶다 윤상엽 아내 이은해 이주희 실제사진(+인스타 얼굴 신상)

 

2019년 6월 30일 경기도 가평 용소폭포에 지인들과 함께 놀러간 윤상엽이 익사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후 윤상엽의 아내인 이은해가 직접 해당 사고를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하면서 이 사실을 알렸고 이후 그것이 알고싶측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취재하며 2020년 10월 17일 방영했습니다.

고 윤상엽 씨의 부인 이은해 씨 사진

아내가 대형보험사의 불법만행이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제보메일을 그것이알고싶다 제작진측에 보내면서 사건이 시작됐습니다.

 

이후 제보측에서 제보메일을 보고 아내 이씨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여기서 아내는 배우자와 8년동안 연애를 하였으며, 본인이 주말부부식으로 오갔으며, 이후 보험사와 남편 사망 보험금으로 갈등을 겪고 있고, 자신이 금감원에 이에 대해 민원을 넣었다고 합니다.

첫통화 이후 제보자와 연락이 잘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은해·윤상엽 부부 결혼사진

제보자와의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취재중단을 하였는데 이후 몇개월 후 제작진 측에서 해당 사건에 대한 기사를 다시 살펴보았는데 제보자가 연락을 해오기 이전에 작성된 댓글들에서 부인이 신랑앞으로 보험을 들었고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며, 돈 채무관계가 복잡하다는 것을 보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게 됐다고 합니다.

취재를 하며 제작진측에서는 아내 이씨에게 연락을 취했는데 아내 이씨는 제작진측에게 가평경찰서에서 내사 종결이 됐고, 일산경찰서에서 오게 됐으며, 보험사측에서 아내 이씨에게 수사를 의뢰해 피의자로 전환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유는 관할 변경때문입니다.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측은 사망자의 가족들을 수소문하기 시작 했습니다.

 

고 윤상엽 씨의 부인 이은해 씨 사진

그러다가 그것이 알고싶다측에서 사망자의 친누나와 연락이 되서 인터뷰를 하게 됐습니다. 사망한 남편은 윤상엽(사망 당시 40세)씨로 대기업 연구소에서 15년간 근무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피해자 가족측은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를 해온 아내 이은해씨의 논란들에 대해 밝힙니다. 11살 차이가 나는 이씨와 사망한 고인이 결혼한 시점은 2016년 가을 정도이며, 고인은 아내 이씨에 대해 대기업 고졸 인턴사원으로 와서 정식 입사는 안되고 6개월 수료로 끝났는데 업무적으로 함께하다보니 정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사망한 고인의 집에서 받은 1억원과 대출 4천만원을 더해 인천에 신혼집을 마련했으며, 상견례나 예식등이 없이 이듬해 봄 2017년 3월 혼인신고로 법적인 부부가 됩니다. 당시 고인의 친부(매형의 장인)이 그것(결혼)을 추진하려고 집안을 좀 만났으면(상견례) 좋겠다고 처남(고인)에게 계속 이야기를 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수상한점은 혼인신고 5개월뒤 고인을 피보험자로 아내는 보험 4개에 가입하게 됩니다. 실제로 아내 이은해씨도 그것이알고싶다와의 첫 통화에서 시인하였다고 합니다. 아내의 주장에 의하면 자신이 먼저 가입을 했는데 남편도 자신도 보험이 있어야 겠다고 하여 가입을 하였다고 합니다. 매달 보험은 계약자인 아내가 납부를 했고 이후 남편 사망 보험 보상은 8억원이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사망까지는 피해자 가족측에서도 딱히 이야기는 없었지만 고인의 사망 이후 상황들이 더 이상하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피해자 가족측이 그것이 알고싶다에 언급한 이야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례 첫날 아내 이은해씨는 자신에게 10살짜리 애가 있으며, 어릴 때 만난 남자에게서 가진 딸이며 지금 친정엄마가 키우고 있습니다.

고인의 장례식에 입양한 아이나, 아내 이은해씨측의 가족들은 그 누구도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6월 고인이 사망한 이후 8월 아내 이씨는 SNS를 통해 수상레저를 즐기는 영상을 올렸고, 5개월 뒤 딸과 마카오로 여행을 갔습니다. 이때 동행한 지인이 있었는데 사망 당시 아내에게 사망 소식을 처음 알려준 사람이였다고 합니다.

아내의 주장에 의하면 사망한 고인도 흔쾌히 고맙다고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1년전 입양이 됬으며 고인도 동의한 것으로 나오며, 고인의 장례식에 오지 않은 것도 갑론을박이 나올 수는 있지만 당연히 법적으로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실제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언급합니다.

 

고 윤상엽 씨의 부인 이은해 씨의 20세 당시 사진

 

이은해씨는 자신이 억울하다는 투의 주장을 했지만, 윤상엽씨의 사망 전후 순간에 대한 이씨의 주장과 목격자였던 이은해씨의 친구중 한명인 최○○의 주장이 배치되는 측면이 많았고, 당시 현장검증을 통해서도 의문이 될만한 부분이 더 있었습니다. 거기다 부검결과에서 미처 확인되지 못한 '폐포 흔적'이 있었는데, 이는 윤씨가 물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허우적 댔을 거라는 가능성에 힘을 실어 주었고, "남편이 빠진뒤로 한동안 수면이 잠잠했었다"라는 이은해씨의 주장에 정면으로 배치되었습니다. 종합적으로는 이은해씨의 주변인물 대부분이 물에 빠진 윤씨를 충분히 구할수 있었는 상황인데도 미필적 고의로 도와주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사실 그 이전에 수상한 정황은 더 있었은해다. 윤싱얍씨 부부는 결혼하고 나서도 별거중이었고 윤씨는 계속 지하 단칸방 생활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거기다가 돈도 잘 벌었을 입사 15년차의 연구원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생계에 위협을 받을정도로 쪼들렸고 심지어 이때문에 윤씨 본인은 자살까지 생각할정도로 비참해보였었습니다.

그 와중에 이씨는 내연남 조○○와 오랜 동거를 하고 있었은해다. 그럼에도 윤씨는 간신히 보험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익명의 보험사 관계자는 윤씨가 참 기막힌 타이밍에 죽었다고 술회하였습니다.

거기다 윤상엽씨의 단칸방이 있던 건물 CCTV를 어렵사리 확보한결과, 윤상엽씨의 장례식이 진행되는 와중에 이은해씨와 내연남 조씨, 그리고 이씨 지인 한두명이 더 윤씨의 방에서 상당수의 가재도구를 빼가는것이 포착되었고, 그중에서는 윤씨 소유의 컴퓨터와 태블릿까지 포함되어있었습니다. 컴퓨터를 직접 옮긴 조씨에 대해서 취재진이 인터뷰를 시도하나 조씨는 왜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느냐면서 불쾌함을 우회적으로 쏘아붙이다가 결국 침묵했습니다.

아직 진행중인 사건이라 경찰은 수사중이라는 답변만 내놓고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방송 말미에 이씨가 SBS측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방심위측에서는 신청을 기각하는 대신 방영에 있어 일부 조건을 걸었는데, 이는 '이은해씨에 대해 범인이라고 단정하는 표현을 사용하지 말 것' 등과 같은 조건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방송의 전체 흐름이 "이씨의 주장에 앞뒤가 안맞는 점이 몇가지 있지만 그렇다는 이유로 이씨의 주장이 말이 안된다고 할 수는 없다"는 식으로 조금 흘러간 측면이 있습니다. 실제로도 해당 사건과 관련된 몇가지 자잘한 사건은 제작진의 논의 끝에 본방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상중은 "우리는 사건에 관계된 이들에게 묻고싶은게 남아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사건에 대한 (윤상엽의 죽음에 관한) 충분한 답을 들려주는것이 오해를 해소할 방법입니다. 이곳 폭포에는 겨울이 찾아올것입니다. 일행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상엽씨에게 봄을 꼭 찾아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엔드 코멘트를 하였습니다.

현재 이은해는 91년생으로 알려졌고 인스타는 바로 비공개 됐고 아이디도 바꾼걸로 보여집니다.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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