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이 좋다고 해서 샀는데 역시 대박적 ㅠㅠ '
인터넷으로 제품을 사려고 하는데,
하나같이 좋은 후기들만 자자해서
뭐야, 이거 댓글 알바 아냐?
하고 의문이 드신적 있었죠?
오늘은 댓글 알바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솔직히 말하면 별로 보지는 못했는데,
뉴스 기사를 인터넷으로 보다 보면
[ 당신 댓글 알바지? ㅋㅋ 티 남 ]
꼭 이런 식으로 사람들이 싸우는걸 많이 봤습니다.
진짜로 댓글 알바 같은 게 있을까요?
이번에도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진용진 씨가 직접 댓글 알바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아르바이트 사이트에선 댓글 알바를
아무리 검색해도 찾을 수 없었지만,
페이스북에서는 댓글 알바를 구한다고
많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진용진 씨는 우선
페이스북 댓글 알바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업체는 조건과, 홍보문구를 따로 만들어
아르바이트를 쓰고 있었습니다.
게시물 홍보가 목적인 줄 알았는데,
달아야 하는 댓글은 희한하게도
댓글 알바를 구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첨부하는 이미지는
토토 사이트 홍보라고 합니다.
진용진 씨는 실제로 댓글을 쓰면
도박을 도와주는 꼴이 되기 때문에
이 사람에게 댓글을 다 썼다고 거짓말합니다.
분명 진용진 씨는 댓글을 쓰지 않았는데,
확인이 됐다고 합니다.
벌써 이상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도박 사이트를 홍보하면
벌금을 물 수도 있는 거 아시죠?
결국 페이스북 댓글 알바는 사기였습니다.
그럼 실제로 돈을 버는 댓글 알바는
정말 없는 걸까요?
진용진 씨는 알바 자리가 없어서 하지는 못했지만
댓글 알바나 재택근무 알바 사이트에서
직접 일하시고 계신 분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이 업체에서 하는 일은
정치나 종교와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홍보를 하는 일이다 보니
업체에서 지정해주는 댓글 형식이 있네요.
어떤 사업체에서 의뢰를 하면
댓글 아르바이트를 싹 푼다고 합니다.
' 이 상품 너무 좋네요.'
' 저도 이거 가지고 싶었는데.'
이런 식으로 댓글을 선동한다고 해요.
대충 적은 댓글에는 검사한 뒤
이 댓글은 줄 수 없다고 한답니다.
댓글과 좋아요 알바는 사실상
수입이 몇 백 원 되지도 않고
요즘엔 많지도 않다고 합니다.
블로그 포스팅 댓글 알바는 매일 있고요.
오늘의 결론입니다.
선동하는 댓글 알바, 진짜 존재한다.
소상공인 분들의 마음이 이해는 가지만
소비자는 제품을 직접 써볼 수 없기 때문에
제품의 후기를 보고 보통 구매하는데.
이건 국민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쳐서
돈을 버는 일 아닐까요?
이런 식으로 좋다고만 하는 댓글 알바가 많아지면
사람들이 나중에는 믿지 못하게 되고
그럼 더욱 살아남기 어려운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한줄평: 실제로 제 친구가 한 댓글 알바.
페북에서 여자가 반해버리는 향수
이런 거 친구 있는 척 그냥 아무나 태그하고
친한 척 댓글 쓰면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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