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치킨 좋아하시죠?
치킨 먹을 때 가끔
이런 생각 해보셨을 거예요.
순살은 뼈를 어떻게 바르지?
약품으로 뼈를 녹여낸다는추측 때문에 순살을 꺼려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진용진씨가 직접
순살치킨을 만드는 공장을 찾아가서 알아보았다고 합니다.
방구석 전문가들 의견에
박장대소 하시는 공장대표님.ㅋㅋㅋㅋㅋ
전혀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합니다.
순살의 비결은 놀랍게도 사람이 하나하나 뼈를 발라낸다고 합니다.
주로 다리살을 발라내고, 가슴살은 너무 많이 남아서 섞는 업체도
있다고 합니다.
직접 발골 과정을 보기로 한 진용진씨
모자가 잘 어울리네요
정말 직원분들이 칼로 하나하나 직접 발골을 하고 계시네요.
다리살,가슴살,안심,날개 분류를 해준 뒤.
가장 많이 나가는 닭다리 작업을 해준다고 해요.
순살이나 닭꼬치 크기가 일정하고 같은 맛이 나는 이유가
가공한 제품이 아닌 닭다리살을 직접 일정하고 반듯하게 잘라서였네요.
모두가 선호하는 닭다리살 이외에 나머지 특히,
닭가슴살(퍽퍽살)은 어떻게 처리를 할까요?
잘 나가지 않는 가슴살은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가슴살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분에게 싼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오늘의 결론 입니다.
순살치킨은 사람이 손으로 하나하나 분리한다.
가끔 기계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너무 비싸고
수요도 없어, 대부분 사람이 한다.
우리나라는 그렇다더라~ 하는 미신 같은게 많아서
한 번 듣게 되면 기억에 오래 남게 되죠.
순살치킨 뼈를 약품으로 녹여낸다는 말도 그중에 하나구요.
깨끗한 환경에서 만들어지니 걱정마시고 맛있는
순살 치킨 드시면 될거 같습니다 !!
오늘의 한줄평
순살 살만 발라서 닭가슴살 닭다리살 등등 살들을 같이 갈아서 만든 줄 알았는데, 순노동이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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