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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알려드림

호스트바 뭐하는 곳 일까? 선수는 얼마를 벌까?

by 그것이 알고싶다(그것을 알려드림)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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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바는 무엇을 하는곳이고 얼마를 벌까요? 진용진씨가 직접 일을 하러 가봤습니다.

 

호스트바란 일반적인 매춘업소와는 다르게 여자들이 남자 끼고 술 마시며 2차까지 나가는 곳이다. 단란주점에 속하며 속칭이자 약칭으로 호빠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호스트는 외모도 중요하지만, 실제 종사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말빨도 있고 재미있는 사람들이 에이스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키 작고 살찐 사람이 가게 에이스라 놀랐는데, 실제로는 겁나게 재밌게 놀아서 남자들도 인정하더라는 경우가 많다. 룸살롱이 직장 접대 등인 경우가 많은 반면, 호스트는 주로 돈 많은 부인들이나 유흥업소 종사자 여성들이 온다는데, 특히 유흥업소 종사자들의 경우 호스트바 접대부(夫)에게 일하느라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가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한다. 남자들 때문에 쌓인 스트레스이니 같은 남자에게 스트레스를 푸는 듯하다. 애초에 이쪽 계통의 일은 누구나 힘들지만 특히나 여성들은 임신 등의 위험도 있고...

호스트바에서도 룸살롱에서 여성 이용자와 남종업원 사이에 일어나는 인권유린이 마찬가지로 일어나는데, 하이힐에 술을 가득 채워서 마시게 하는 등의 정도가 심한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고 한다. 의외로 유명한 여성 연예인들도 암암리에 찾아오는 경우도 꽤 많다고 합니다.

 

자 이제 진용진씨가 직접 위장취업을 하러 떠납니다.

 

알바몬엔 금지단어로 등록되있습니다.

 

 

 

 

이렇게 구인구직사이트에서 아무업소에 전화를 하니깐 바로 출근하라고 해서 바로 출근을 하러 떠납디ㅏ.

 

 

 

자 이렇게 호스트바에 도착하고 매장으로 향합니다.

거기서 10분을 기다리는 동안 호빠선수들 세명이 손님을 받고나서 진용진씨가 면접을 기다리는 방에 쉬러 들어왔습니다.

 

셋중 한명은 정말 잘생겼고 두명은 그냥 평범합니다. 이 후 자신들끼리 이야기를 했습니다.

뭐 손님에게 시계를 받았다, 얼마를 받았다~ 이런식의 대화를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성손님들 걔는 뭘 원하더라 체위를 뭘 해주면 좋아하더라~

이런이야기를 자기들 끼리스스럼없이 말합니다.

 

그러던중 면접관이 왔습니다.

 

 

이야기를 정리하자면 여자손님들이 있는방으로 남자 여러명이 들어갑니다.

이때 초이스라는걸 여성들이 합니다.

여성손님이 저 몇번째 남자가 좋아요! 하면 여성 테이블에 남자가 합석합니다.

옷은 따로사야하고 기본급없이 합석한순간부터 1시간에 이만오천원씩 버는겁니다.

거기서 애교부리면 팁도 받고 그런겁니다.(웃음 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때 방에 있던남자들은 테이블 지킬생각 하지말고 무조건 2차가거나 그래야 돈벌수 있다는 조언을 해줬습니다.

2차는 여성손님과 성관계를 말하는겁니다.(몸파는거죠)

 

그러던중 실장이 초이스 한번 봐보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더는 진행하면 몸을 파는게 될까봐 못할거 같다고 거절했습니다. ( 이건 모두 하루만에 이루어진 일입니다...) 놀랍네요....

 

그러면서 여러 선수들을 인터뷰 하면서 느낀점입니다.

오늘의 결론: 호스트바.... 여러분이 알고계신 그런곳 맞습니다.

몸파는거..... 그리고 정우성급 아니면 돈을 많이 벌기도 어렵습니다. 젊은 남성분들~ 이런 일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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