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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알려드림

무당에게 흉가에서 인형을 주워왔다고 하면 어떻게 반응할까?

by 그것이 알고싶다(그것을 알려드림)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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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요청이 많았던 오늘의 주제입니다.

 

보통 무속인이라고 하면,

일반 사람들에게 없는 신기 같은 게 있죠?

 

찾아오는 사람의 직업 혹은

어떤 문제로 찾아오는지 맞추는 무속인에게

 

폐가에서 인형을 주워왔다고 말하면서

평범한 인형을 가지고 가면 어떻게 될까요?

 

 

 

진용진 씨가 직접 실험해봤다고 합니다.

 

우선 무속인이 사 온 인형임을

바로 알아챌 수도 있고,

 

또 여러 가지 실험을 해보기 위해서

실제 흉가에 있는 인형도 필요했다고 해요.

 

그래서 진용진 씨는 고스트 헌터의 도움을 받아

실제 폐가에 있는 인형을 받아왔습니다.

 

 

 

어제 찍었다던 촬영 영상입니다.

 

 

 

1년 전부터 폐가에 있었다고 합니다.

 

 

 

폐가에 계속 있던 인형이라 그런지

어딘가 오싹한 기분이 드는데요.

 

 

 

이 친구는 눈이 작기 때문에

굳이 눈을 안 가려도 될 것 같다고 하네요.

 

 

 

마트에 온 진용진 씨는 펭귄 인형을 구입합니다.

 

 

 

먼저 마트에서 사 온 펭귄 인형을

보여드리기로 합니다.

 

 

 

진용진 씨는 동네에 있는 무당집을 방문해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진용진 씨는 마트에서 산 인형을 보여주며

 

인형을 주워온 이후,

안 좋은 일이 연달아서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무당은 진용진 씨의 사주에는 이 껴있기 때문에

이 살로 인하여 힘든 거라고 대답합니다.

 

 

 

사주에 살이 껴있으니 살을 풀고

인형을 함께 태우자고 합니다.

 

 

 

살을 푸는 건 1-200만 원이며

굿은 최대 1000만 원까지 받는다고 하는데요.

 

 

 

폐가에서 주워온 인형은 꺼내지도 않았는데

 

무당은 살과 인형의 저주를 풀려면

200만 원 정도의 살풀이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진용진 씨는 또 다른 유명한 무속인을 찾아가 봤습니다.

 

 

 

이번에는 인형 두 개를 보여주며 말씀드립니다.

 

 

 

무당은 인형 둘이 사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형 둘 다 잡귀가 들려있답니다.

 

 

 

무당은 주문을 외치는 듯하더니

트림을 시원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이제 괜찮아졌다고 합니다.

 

 

 

펭귄 인형은 진용진 씨가 직접 마트에서 사 온 건데도

많은 잡귀들이 붙어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부적 얘기를 살짝 꺼냈다고 하는데요.

 

 

 

촛불 발언이 끝날 때까지 부적을

몸에 지니고 있으라고 합니다.

 

 

 

부적 6장에 총 27만 원이라는데요.

 

 

 

신령님이 27만 원이라고

친히 얘기해주셨다고 합니다.

 

 

 

마트에서 사 온 펭귄의 힘이 더 세다고 하네요.

 

 

 

어이가 없는 오늘의 결론입니다.

 

무당에게 흉가에서 주워온 인형을 가져가면

살풀이나 부적, 굿을 하라고 한다. 

 

 

 

어차피 무당 찾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현실에 뭐가 안 좋아서 가는 건데 

 

무당이 귀신이 껴서 그렇다며 잡귀 운운하면

솔직히 다 맞는 거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물론 정확하신 분들도 많겠지만

점이나 운세를 보는 건

 

너무 집착하지 않는 선에서

정말 재미로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한줄평: 무속인을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 사기꾼이고, 신내림 = 정신병이라는 게

현대 과학으로 밝혀졌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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