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이나 유튜브에서도 그렇고
라면 스프는 어떤 요리든 맛있게 해 준다고 하죠?
뭐 마법의 가루라고 부르기도 하고
실제 일상에서도 간이 조금 되어있을 때
라면 스프를 넣어보신 경험 있으실 거 같아요.
심지어 생라면을 그냥 부숴서
스프에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대체 스프는 뭐로 만들었길래
이렇게 다 잘 어울리는 걸까요?
진용진 씨는 라면 제조 업체를 찾아가기로 합니다.
농심 스프개발팀 과장님께서
아주 어렵게 협조를 해주셨습니다.
라면 스프를 직접 만드는 부서에 계시며,
연구원분들이 직접 라면 스프를 만든다고 합니다.
신라면의 포인트는 소고기, 매운맛, 표고버섯입니다.
이 소고기 분말을 가지고 기본적으로
신라면 소고기 육수 베이스를 만든다고 합니다.
매운맛 같은 경우 고춧가루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표고버섯의 윗부분은 건더기로 사용하고,
아랫부분은 분말을 만들어 사용한다고 해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원료들이 조합이 되어
신라면 분말스프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진용진 씨가 소고기 분말을 시식합니다.
진용진 씨는 라면 스프 맛이 난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그렇다면 소고기 분말, 고춧가루, 표고버섯 추출물
세가지만 넣으면 라면 맛이 날까요?
직접 끓여먹어 보기로 합니다.
사리곰탕 분말은 뼈를 고아서 건조한 거라고 합니다.
과연 맛은 어떨까요?
정말 신기한데요.
그럼 이제부터 라면을 한번 제조해볼까요?
진용진 씨는 느낌대로 재료들을 대강 넣어줍니다.
다르다며 레시피가 있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진용진 씨 표 라면이 완성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맛은 어떨까요?
맛있어 보이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부 다 계산해서 양을 맞춘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어렵네요.
각 분말 몇 퍼센트마다 배합이 굉장히 중요하며
황금 비율이 있다고 해요.
용진 라면 개업 실패네요.
라면 스프를 넣어서 용진 라면을 살려보기로 합니다.
엄지 척!
오늘의 결론입니다.
라면스프에는
소고기, 고추, 버섯 추출물이 주원료로 들어간다.
사리곰탕, 튀김우동 같은 특별한 라면은
주원료가 3개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너구리에 들어가는 다시마,
기계가 집어넣는 거라고 하네요.
2개가 들어가 있으면
로또 사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지금까지 라면스프는 어떻게 만드는지
진용진씨와 알아봤습니다!
오늘의 한줄평: 오늘 메뉴는 신라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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