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뒷면이나 각종 이벤트 경품들 받은 사람이 있는걸까? (+ 사진)

 

' 1위는 경차, 선착순으로 아이패드를 50명에게 쏜다! '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상품 뒷면을 보면

이런 경품 이벤트를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물론 저는 당연히 안될 것 같아서

응모를 안 하는 편이기는 한데요.

 

볼 때마다 뽑히는 사람이 있긴 한 건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걸 진짜 주변에서 받았다는

소리도 못 들어봤고요.

 

투명하게 하는 건지도 의심이 듭니다.

 

 

 

그래서 이게 진짜로 주는 건지,

그냥 흐지부지 넘어갈 수도 있는 건 아닌지

 

진용진 씨가 직접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진용진 씨는 응모 이벤트를 하는 업체 관계자에게

어떤 경우가 제일 많았는지 인터뷰를 하기로 합니다.

 

 

 

전혀 조작이 없다고 대답합니다.

 

 

 

기업은 이미지가 생명인데,

 

요즘 같은 인터넷 세상에 조작 낌새라도

보이면 순식간에 가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추첨을 하는 날짜와 장소를 공고한 뒤

대형 홀에서 공개 추첨까지 진행했다고 합니다.

 

 

 

절대 조작이 있으래야 있을 수 없다고 합니다.

 

공개 추첨이 번거롭긴 하지만

매출이 껑충 뛴 걸 보면

 

기업 입장에서는 이득이면 이득이지

결코 손해는 아닌 것 같네요.

 

 

 

기업은 마케팅적으로 이익을 많이 본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런 이벤트 응모로 돈벌이를

하는 분도 있다고 하는데요.

 

진용진 씨가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직접 사연글을 적어서 이벤트 응모를 한다고 합니다.

 

 

 

댓글 스토리에 사연이 있어야 하고,

댓글 수는 못해도 6줄은 돼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계정 자체에 파워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뷔페 식사권, 에어 팟, 플레이 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홍콩 여행권 동반 2인 등

 

굉장히 고가의 상품들에 당첨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주업은 아니고 부업이라고 하네요.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팔면

월 300 정도 수입이 나온다고 합니다.

 

주업이라고 봐도 될 만큼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데요.

 

 

 

적어도 댓글 다는 사람의 5분의 1은

직업으로 경품 응모를 한다고 해요.

 

그만큼 경품 경쟁률이 높겠죠?

 

 

 

짬을 내서 이벤트를 참여하는데 월에 300만 원?

 

저도 솔깃해집니다.

 

 

 

개인이 진행하는 이벤트의 경우 참여수가 적으면

이벤트를 아예 취소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기업, 그리고 중소기업까지도

사기나 취소는 절대 없다고 확신해서 말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SNS는

기업들의 이미지와 직결되기 때문인데요.

 

 

 

진용진 씨가 경품 이벤트에 대해서 조사해봤지만

딱 한번, 경품을 안 준 경우가 있었다고 해요.

 

진용진 씨는 바로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이벤트 경품을 주기로 했지만 회사가 폐점을 했답니다.

 

 

 

어차피 매장 정리를 하니까

나 몰라라 한 경우인 것 같습니다.

 

 

 

솔깃해지는 오늘의 결론입니다.

 

응모 이벤트 경품, 진짜로 준다.

 

 

 

심지어 이벤트 응모가 직업인 사람들도 있다.

 

 

 

의외로 그 경품을 받기 위해 사연을 적거나,

인스타에 해시태그를 하는 것 자체가

 

기업의 경제적 이익이 경품의 몇백 배가

될 정도로 엄청나다고 합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솔깃해서

이벤트에 응모해보려는 분들 계실 것 같아요.

 

제 얘기입니다.

저도 시간 될 때 한번 응모해봐야겠네요.

 

 

 

 

오늘의 한줄평: 이래 놓고 또 귀찮아서 응모 안 할 것 같음 

뭐든 꾸준한 사람이 성공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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