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스릴러 영화추천 TOP10(+소름주의)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추천 TOP10(+소름주의)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 에서 시청할 수 있는 스릴러 영화 중 꼭 봐야 하는 작품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스릴러 영화는 보고있으면 덩달아 긴장되는 점이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중 10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1. 나를 찾아줘

세상 사람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가는 부부. 결혼 5주년 기념일 아침, 아내가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유년시절 어린이 동화 시리즈의 여주인공이었던 유명 인사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가 실종되자 세상은 떠들썩해집니다. 한편 곳곳에서 드러나는 단서들은 남편 닉(벤 애플렉)을 범인으로 가리키고 있습니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데이빗 핀처 감독의 놀라운 연출력이 만나 높은 몰입감과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드러나는 단서들로 인해 남편 닉을 몰아붙이는 과정은 궁금증과 함께 관객들을 숨막히게합니다.

02. 나의 마더

인류가 멸종되며 황폐해진 지구에 놓여있는 하나의 기지. 로봇 엄마가 인간 소녀를 키우는 곳입니다. 서로를 의지한 채 나름 행복한 삶을 살아가던 어느 날, 낯선 여성이 기지의 문을 두드립니다. 인류가 멸종된 줄 알았던 소녀는 반가움과 동시에 무서운 감정을 느낍니다. 이내 마음을 열고 자신의 공간을 허용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SF 스릴러 영화입니다. 인류가 멸종된 지구에서 로봇 엄마가 인간 소녀를 돌보는 설정은 정말 신선합니다. 감춰진 진실이 서서히 밝혀지며 몰입감이 극대화되는 작품입니다.

03. 버드박스

도심 곳곳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 어느 날, 그들이 갑작스레 자살하는 소동이 벌어집니다. 그 중심에 임산부 멜라니(산드라 블록)도 보입니다. 잔뜩 겁을 먹고 허겁지겁 도망친 결과, 가정집으로 안전히 대피합니다. 그녀는 그곳에 숨어 있던 사람들과 고통을 나누며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넷플릭스 흥행에 큰 기여를 한 매우 화제가 되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sf스릴러 입니다.

04. 내가 살인범이다.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쇄살인사건.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끝나고,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범인에 대한 분노로 15년 간 하루도 편하게 잠들지 못합니다.
그리고 2년 후, 자신을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힌 이두석이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자서전을 출간하고, 이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됩니다.

국내 스릴러 영화 중 평이 좋았던 킬링타임용 스릴러영화입니다. 가볍게 긴장감을 고조시키기 좋습니다.

05. 미씽

이혼 후 육아와 생계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 워킹맘 지선은 헌신적으로 딸을 돌봐주는 보모 한매가 있어 늘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날, 퇴근 후 집에 돌아온 지선은 보모 한매와 딸 다은이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됩니다. 홀로 한매의 흔적을 추적하던 지선은 집 앞을 서성이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주변 사람들의 이상한 증언으로 혼란에 빠지고, 그녀의 실체에 가까워질수록 이름,나이,출신 등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되며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공효진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소름끼치는 국내 스릴러영화입니다.

06. 허쉬

넷플릭스 영화 허쉬는 청각 장애가 있는 작가 홀로 조용히 지내기 위해 숲으로 들어가지만, 복면을 쓴 살인자가 등장하면서 그녀가 목숨을 지키기 위한 고독한 싸움을 시작하는 내용입니다.

청각장애를 가진 주인공의 심리를 잘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숨죽이며 봐야할것 같은 긴장감이 극적인게 특징입니다.

07. 유전

행복한 4인가족, 주인공 애니의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사건은 시작됩니다. 가족들은 평범하게 할머니의 장례식을 치르게 되는데 그곳에서 자신도 잘 몰랐던 지인들이 참석하며 이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날밤 , 할머니의 유언장이 발견되는데 이상한 말이 적혀 있죠 " 우리의 희생은 큰 보상으로 돌아온다"라고 말이죠 그러고 일주일... 할머니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 저주로 헤어날 수 없는 공포에 지배당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공포, 스릴러 장르의 작품입니다.

영화 특유의 분위기가 상당히 공포스럽습니다. 잔잔하게 흘러가다 신선하게 충격받기 좋습니다.

08. 퍼스널 쇼퍼

프랑스 파리에서 쇼핑 상담사로 일하는 미국 여자 모린(크리스틴 스튜어트). 영혼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가진 그녀는 최근 쌍둥이 오빠의 죽음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의문의 메시지가 날아들기 시작합니다.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은 '영혼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주인공',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의문의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한다'라는 두 가지 설정을 결합하여 미스터리한 전개를 흥미롭게 풀어갔습니다.

09. 언더워터

멕시코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해변 "파라다이스". 이곳을 찾은 의대생 낸시는 서핑을 즐기던 중 상어의 습격으로 부상을 입고, 근처에 있는 작은 암초로 겨우 피신하게 되었습니다. 해변까지는 고작 200미터지만, 바닷속을 초속 11.3미터로 움직이는 상어가 있어서 돌아갈 수 없게되는데...과연 그녀는 어떻게 될까?

홀로 상어와 사투를 벌이는 낸시와 상어를 보여주면서 핏빛 바다가 되어가는 모습과 만조 때가 다가오는 극한의 상황을 잘 설정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10. 셔터 아일랜드

중범죄자를 저지른 정신질환자를 격리하는 병동으로 탈출이 불가능한 부스턴의 한 병원에서 자식 셋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는 여인이 쪽지를 남겨둔 채 감쪽같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게됩니다.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는 수사를 위해 동료 척과 함께 그곳으로 향하는데...과연 그는 이 엄청난 사건을 잘 해결하고, 자신의 감춰진 비밀까지 알아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