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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정리

코로나 백신 접종방법 순서 시기 대상자 총정리(+주의사항 우선순위)

by 그것이 알고싶다(그것을 알려드림) 202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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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6일 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됩니다. 역대 최악이라고 불리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 접종소식에 접종 우선순위, 대상자, 일정. 가격 효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많은데 오늘은 코로나 백신에 대한 총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자(+우선순위)

 

코로나백신 예방접종은 외국인을 포함한 전 국민이 대상입니다. 첫 접종은 2월 초기 물량에 맞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3분기까지 일반 국민들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고 11월쯤에는 집단면역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단, 임산부와 18세 미만 소아와 청소년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되며, 추후 임상 결과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백신 접종은 사망자 감소와 의료체계의 유지를 우선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최일선 의료진이 최우선으로 접종을 받으며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 노인이 다음 순위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우선순위》​


●1분기(1~3월) 80만에서 100만명​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요양, 재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의사,간호사,기타 종사자
◇역학조사관, 검역관, 구급요원
접종백신 :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2분기(4~6월) 900만에서 1100만명​
◇65세 이상 국민
◇노인재가시설(데이케서센터), 장애인 거주 이용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약국 보건의료인
접종백신 : 얀센, 모더나, 노바백스 ​

●3분기(7~9월) 3200만명​
◇만성질환자, 성인(19~64세)
◇경찰, 군인, 소방, 교육, 보육시설 종사자
백신종류 : 화이자​

●백신 접종 제외자​
소아, 청소년, 임신부

 

2.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시기(일정)

 

사망자 감소, 의료체계와 사회 필수 기능 유지, 지역사회 전파와 집단 감염 차단 세 개의 목표에 따라 각각 가, 나, 다 군으로 나누고 1, 2, 3순위를 부여하여 총 9개 그룹으로 나누어 접종합니다. 재외국민과 장기 거주 외국인은 정부에 등록되고 요건을 만족하는 경우 대한민국 국민과 똑같은 조건으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불법체류자에 대한 접종은 필요를 고려하여 결정 예정이라 합니다.

 

1순위- 코로나19 현장 의료진 5만 명을 2021년 2월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접종을 시작합니다. 코로나19 전담병원, 중증병상운영병원, 생활치료센터의 의료인, 종사자가 대상입니다. (화이자 백신)

 

2순위-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 77만 명을 의료진 접종과 병행해 2월 26일부터 실시합니다. 코로나19 사망자가 고령층, 특히 요양원에 집중되는 특성상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세계 각국 역시 의료진 혹은 요양시설을 1순위로 둡니다.(아스트라 제네카)

 

3순위- 고위험 의료진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44만 명을 3월부터 접종을 시작하여 5월까지 2차접종을 완료합니다. 의료체계 역량과 방역망 유지를 위한 조치로 중증환자가 많이 방문하는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 35만 명은 3월 8일부터, 119 구급대, 역학조사, 검역, 선별진료소 근무 인원 등의 일선 대응요원 7.8만 명은 3월 22일부터 접종합니다. 시도별 1개소 이상 접종센터를 최소 21개소 이상 운영하고 의료기관은 자체접종을 합니다.

 

4순위-  집단감염에 취약한 정신요양, 재활시설 1.4만 명을 의료진 접종이 완료되는 대로 방문접종을 완료합니다.

5순위-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 종사자 47만 명 방문접종과 만65세 이상 노인 약 850만 명을 연령별로 5월~7월 동안 순차접종합니다. 화이자, 모더나 등의 mRNA 백신 접종용 센터 전국 250개소와 아스트라제네카 등을 접종할 위탁의료기관 약 1.4만 곳에서 접종이 이루어집니다. 백신접종의 최대고비이자 중요지점으로 예상됩니다. 대상자도 가장 많고 의사소통, 이동, 백신 부작용 등 접종 자체의 난점도 큰 데다 2020년 독감접종과 관련된 각종 낭설, 우파와 개신교계를 중심으로 퍼지는 온갖 코로나 음모론과 백신거부운동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노인층에 대한 접종이 완료된다면 코로나19로 사망자가 크게 늘 가능성은 많이 주는 만큼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변곡점을 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6순위-필수적인 공무 및 중요 경제활동을 위한 긴급출국을 6월(2분기)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선접종권을 부여합니다. 우려가 산적한 만큼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라 합니다.

 

7순위-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78만 명을 6월(2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합니다. 1분기 대상이 아니었던 의원급 의료기관과 치과, 한방병원, 약사 등이 대상입니다.

 

8순위- 집단감염에 취약한 장애인, 노숙인 관련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43만 명을 접종합니다. 여기까지가 우선접종대상자 1100만 명이고, 3분기부터를 대규모 일반접종이라 부른입니다.

 

9순위-대규모 일반접종 3300만 명을 접종합니다. 성인 만성질환자[5], 50~64세 등 감염에 취약한 인구군. 군인, 경찰, 소방, 사회기반시설 등 필수사회 유지 인력, 교육-보육 시설 종사자, 18~49세 성인[6]에 대한 대규모 접종이 순차적으로 시행됩니다. 어마어마한 규모로 코로나19와의 싸움의 마지막 고비입니다. 정부는 9월까지 1차접종을 완료하고 11월까지 전 국민 70%에 대한 집단면역 형성을 완료하겠단 계획입니다. 젊고 건강하고 특이사항이 없는 위키러라면 9월경에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0순위- 4분기에는 필요시의 재접종자와 미접종자의 접종이 이어집니다. 접종을 예약한 날 몸이 좋지 않다면 일정을 조정할 수는 있으나, 이유 없이 접종을 거부한다면 순위가 맨 끝으로 밀리게 됩니다.

 

 

3. 코로나 백신 접종 접종방법, 가격

 

백신의 접종방법은 의료기관의 경우 자체 접종을 실시하고, 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하여 방문접종을 시행하되, 지역별 여건에 따라 보건소 내소 접종을 추진하는 등 백신 및 접종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접종을 추진합니다.

2021년 2월 26일부터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시설등 총 383개소의 입원·입소자 밎 종사자 2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시작하고, 자체접종과 요양시설 등의 보건소 방문팀, 계약의사 방문 등으로 접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가격은 무료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자 알림》
접종 대상자별로 문자메시지 또는 국민비서서비스를 통해 접종 장소 및 일시를 안내 예정
(국민서비스 신청시는 카카오톡, 네이버앱 등 친숙한 민간 채널로 사전 설정해야 합니다.)

 

4.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주의사항(+접종 거부방법 백신 선택권)

 

코로나 백신 주의사항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접종일로부터 7일간,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증상이 사라진 날로부터 7일간 헌혈을 할 수 없게 됩니다.2차례 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경우에는 매 회차 백신 접종일로부터 7일 이후에 헌혈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1차 백신 접종을 받았다면 그로부터 1주일 이후 2차 백신 접종 전까지 헌혈이 가능하며, 2차 백신 접종 후엔 다시 1주일 뒤 헌혈을 할 수 있습니다.

 

백신의 종류 선택이 가능한가요?

백신 접종의 최종 목표는 집단면역의 획득이며 이를 위해서는 개별 백신의 성능보다 국민의 참여율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개인이 백신을 선택해서 맞을 수 없습니다. 백신 특성에 따라 접종 장소가 달라지는 점을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백신을 선택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접종 장소는 개인이 선택할 수 없습니다. 접종 장소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에서 장소를 직접 정해 준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을 거부하면 처벌받나요?

추가로 접종을 원하지 않는다면 안받는다고 거부할 수가 있습니다. 거부한다고 아직까지 별다른 제제가 있다고 하진 않습니다. 만약 자신의 차례에 백신 접종을 거부한 사람은 2021년 11월 이후에 다시 접종 기회가 옵니다. 

백신을 접종해도 100% 면역이 형성되지는 않습니다.예방접종 후에 면역이 형성되지 않을 수도 있고, 시간이 흘러 면역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어 예방접종 후에도 코로나19에 걸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따라서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마스크 착용,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코로나 백신 종류 효과 부작용 비교(+선택 접종거부 처벌 피해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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